1930년 우루과이에서 제1회 축구 월드컵이 시작되었고 2차대전으로 12년간 중단된 후 1950년
브라질에서 4회대회가 열리며 재개 되었다.
또한 초창기 대회는 참가국 수가 10여개국 밖에 안되는 미니월드컵 수준이었고 우승팀에 수여
하는 트로피는 지금의 FIFA 월드컵이 아닌 줄리메컵 이었다.
당시 룰에 의하면 월드컵을 3회 우승한 국가에게는 우승컵인 줄리메컵을 영구 소장할 기회를 부여
하였는데 1970년 제9회 멕시코 월드컵에서 브라질이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며 줄리메컵을 영구
소장하게 되었다.
2차대전 이후 초창기 월드컵은 줄리메컵과 브라질, 그리고 축구선수 펠레가 떠오르는 기간이었다.
줄리메컵이 사라지고 FIFA 월드컵이 우승국에 수여 되었는데 이제는 3회 우승을 하더라도 영구적
소장이 불가능하게 규정이 바뀌었으며 월드컵 대회가 회를 거듭할수록 참가국의 수가 늘어나고
그에따른 경기수의 증가에 따른 월드컵 본선 경기에 대한 질적 저하가 우려되는 상황에 처한다.
이는 FIFA가 중계권 수익 증가를 노리고 취하는 입장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는 본선 출전국
이 32개국이지만 2026 월드컵부터 본선 참가국이 48개국으로 늘어나 본선 진출국가간의 수준
차이가 더 벌어지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4년마다 개최되는 기간에는 변함이 없어 단일 종목 대회로는 세계 최고의 축제
임에는 이론의 여지가 없다.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한 대회는 6.25전쟁이 휴전된 직후인 1954년 제5회 스위스
월드컵으로 헝가리에 9-0으로 대패한 쓰라린 경험이 있다.
그럼 축구 월드컵 1회대회부터 최근 대회까지 역대 월드컵 우승국 및 득점왕 그리고 대한민국의
월드컵 출전사에 대해 살펴 보도록 하겠다.
★제1회 우루과이 월드컵 1930
우루과이에서 초대 월드컵이 개최 되었고 모두 13개국이 출전한 조촐한 대회였다.
공인구가 정해지지 않아 결승전인 우루과이와 아르헨티나의 경기는 전후반 나눠 각각 자기측
축구공을 사용하는 평화?로운 대회였다.
우승은 우루과이, 득점왕은 8골을 넣은 아르헨티나의 기예르모 스타빌레가 차지했다.
★제2회 이탈리아 월드컵 1934
이탈리아에서 개최된 제2회 월드컵은 딱 16개국이 참가해 16강 토너먼트로 진행되었고
당시 세계최강 전력은 오스트리아 였으나 4강에서 이탈리아가 오스트리아를 꺾고 결승에 진출해
체코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1.2회대회 연속 주최국이 우승컵을 가져감
득점왕은 5골을 기록한 체코의 올드리크 네예들리가 차지했다.
★제3회 프랑스 월드컵 1938
3회 프랑스 월드컵부터 전대회 우승국가와 개최국이 본선에 자동 진출하게 되었다.
모두 15개국이 참가하였는데 비유럽국가는 쿠바와 브라질이 전부라 그냥 유럽선수권에 비유럽권
2개국 초청된 무의미한 월드컵이었다. 결승서 이탈리아가 헝가리를 물리치고 월드컵 2연패를
차지했고 7골을 넣은 브라질의 레오니다스가 득점왕에 올랐다.
★제4회 브라질 월드컵 1950
2차 세계대전으로 12년만에 월드컵이 브라질에서 개최되었고 월드컵이 열릴 당시 우리나라는
6.25전쟁이 발발한 시점 이었다.
유럽 6개국, 중남미 6개국에 미국이 출전해 모두 13개국이 참여 했으며 그동안 월드컵을 외면한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가 첫 월드컵에 모습을 드러 냈으나 수준이하라던 미국에 패하며 망신을
당하게 되었다. 브라질은 결승서 우루과이와 맞붙었으나 1-2로 패하게 된다.
우승국 우루과이(통산 2회), 득점왕은 8골을 넣은 브라질의 아데미르가 차지했다.
★제5회 스위스 월드컵 1954
우리나라가 월드컵 본선에 첫 출전하게 되었고 조별예선에서 헝가리와 튀르키예(당시 터키)에
각각 9-0, 7-0으로 대패하게 된다.
결승에서는 서독이 헝가리를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 했으며 무려 11골을 터트린 헝가리의 산도르
코치슈가 득점왕에 오른다.
★제6회 스웨덴 월드컵 1958
영연방 4개국인 잉글랜드, 북아일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가 모두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한
대회로 영연방 4개국이 인해전술로 우승에 도전 했으나 결승전은 17세 펠레를 등장시킨 브라질과
개최국 스웨덴의 차지였고 결과는 브라질이 5-2로 승리하며 브라질이 첫 월드컵 우승을 차지했다.
득점왕은 13골을 터트린 프랑스의 쥐스트 퐁텐이 차지했다.
★제7회 칠레 월드컵 1962
브라질의 펠레가 예선경기 체코와의 경기에서 발목이 부러지는 중상을 당하며 0-0 무승부를 기록
결승에서 브라질과 체코는 다시 격돌해 브라질이 5-3으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
브라질의 2회 연속 월드컵 우승이며 득점왕은 4골을 넣은 브라질의 가린샤외 4명이 공동수상하게
되었다.
★제8회 잉글랜드 월드컵 1966
축구 종주국 잉글랜드에서 개최된 월드컵으로 흥미로운 헤프닝성 사건이 있던 대회이다.
우선 북한이 월드컵에 첫출전하며 소련에 패하고 칠레와 비긴뒤 이탈리아에 1-0으로 승리를 거둬
8강에 진출했고 8강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3-5 패하게 된다. 북한은 "사다리전법"이란 전술을
들고 나와 바람몰이를 하였지만 이로인해 피파룰이 개정되는 일이 생기게 되었다.
잉글랜드 월드컵 개막직전에 우승컵인 줄리메컵이 사라지는 사건이 발생하였는데 다행히도 개가
산속에서 줄리메컵을 물고 나오는 헤프닝이 생기게 되었고 결승전에서 연장전 끝에 잉글랜드가
독일을 4-2로 물리치며 "개가 물고온 줄리메컵"을 차지해 종주국의 자존심을 세웠다는...ㅋㅋ
득점왕은 흑표범 에우제비우가 9골을 넣으며 차지하게 되었다.
★제9회 멕시코 월드컵 1970
1970년 멕시코 월드컵부터 TV중계가 실시 되었고 펠레 보유국 브라질은 결승전에서 이탈리아를
상대로 4-1로 승리하며 통산 3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어 줄리메컵을 영구 소유하게 되었다.
이로인해 월드컵 우승컵이었던 줄리메컵은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차기대회에서는 FIFA CUP이
등장하게 된다.
또한 우승 축제를 벌이던 브라질에서는 44명이 사망하고 1800여명이 부상을 당하는 참사가 발생;
득점왕은 10골을 넣은 서독의 게르트 뮐러가 차지했고 펠레는 MVP를 수상했다.
★제10회 서독 월드컵 1974
줄리메컵을 대체해 FIFA컵이 사용 되었고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발생한 "검은 9월단" 사건의
여파로 대회내내 공포분위기가 조성될 정도로 경비가 삼엄하게 이뤄진 대회였다.
결승전은 서독이 네덜란드를 상대로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2회 우승
득점왕은 7골을 기록한 폴란드의 그제고시 라토에게 돌아갔다.
★제11회 아르헨티나 월드컵 1978
당시 아르헨티나는 군부정권시대로 사회가 불안정하고 아르헨티나 축구팬들의 광적인 응원이
위협적으로 작용해 당대 최고의 축구스타인 서독의 베켄바우어와 네덜란드의 요한 크루이프가
불참하게 되었다. 결승전은 주최국 아르헨티나가 당시 최고전력이라 평가받는 네덜란드를 상대로
3-1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하게된다.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한 아르헨티나의 마리오 캠페스가 차지하게 되었다.
★제12회 스페인 월드컵 1982
출전국이 16개국에서 24개국으로 확대 개편된 첫 대회로 이때 소년 마라도나가 월드컵 무대에
등장하게 되었다.
이탈리아의 축구스타 파울로 로시는 승부조작사건으로 2년간 선수자격이 박탈되었는데 이대회를
통해 화려하게 복귀하며 이탈리아를 우승으로 이끌게 된다.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한 파울로 로시 였고 MVP도 그의 몫이 되었다.
★제13회 멕시코 월드컵 1986
대한민국이 32년만에 2번째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회로 박창선 선수는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서
25m 중거리 슛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 월드컵 역사상 첫득점을 올린 선수로 기록이 되었고
불가리아와의 경기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해 월드컵 첫 승점을 획득하게 되었다.
아르헨티나의 마라도나는 잉글랜드와의 8강전에서 "신의 손" 사건을 일으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의손 경지에 이른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는 결승전에서 서독을 만나 3-2로 역전승을 거두며
월드컵 통산 두번째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득점왕은 잉글랜드의 게리 리네커가 6골을 터트리며 차지하게 되었다.
★제14회 이탈리아 월드컵 1990
대한민국이 2회연속 월드컵 본선진출이자 통산3회 출전하게된 대회로 이회택감독이 이끈 한국
대표팀은 벨기에, 스페인, 우루과이에 3연패를 당하게 된다. 황보관의 캐논슛은 기억에 남을 장면.
결승전에선 서독과 아르헨티나가 격돌해 서독이 1-0으로 승리하며 통산 3회 월드컵 우승을 기록.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한 이탈리아의 살바토레 스킬라치가 차지했다.
★제15회 미국 월드컵 1994
역대 최고의 멤버를 구성한 대한민국이 3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회였다.(통산 4회)
한국은 스페인과 볼리비아에 연속 무승부를 거두며 본선 최고의 승점을 획득 하였는데 최종전에서
독일에 2-3으로 패하며 16강 진출이 좌절 되었다.
미국과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자책골을 기록한 콜롬비아의 에스코바르 선수는 귀국후 권총에
맞고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 했으며 마라도나는 약물복용 사실이 들통나게 되었다.
브라질은 결승전에서 이탈리아에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고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통산 4회
우승국이 된다.
득점왕은 불가리아의 스토이치코프와 러시아의 살렌코가 6골로 공동 수상하게 되었다.
★제16회 프랑스 월드컵 1998
대한민국의 4회연속 월드컵 진출이자 통산 5회 출전한 대회로 1차전서 멕시코에 패하고 2차전인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5대빵으로 패하자 차범근 감독은 벨기에와의 최종전을 남겨두고 도중에
경질되고 만다. 벨기에와는 1-1 무승부를 기록한다.
본선 출전국 수가 24개국에서 32개국으로 늘어난 대회이며 20세기 마지막 월드컵은 줄리메의
고향인 프랑스에서 개최가 되었다.
당시 세계최고의 전력은 브라질이었으나 프랑스의 지네디 지단은 탈모를 감수하며 아트사커를
구사해 브라질을 격파하고 프랑스에 우승컵인 FIFA컵을 선사하게 된다.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한 크로아티아의 다보르 수케르 선수가 차지했다.
★제17회 한일 월드컵 2002
월드컵 사상 첫 공동개최가 되었던 대회로 한국은 주최국으로 본선에 자동 진출해 5회 연속이자
통산 6회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대회였고 조별예선서 당당히 조1위로 16강에 진출해 이탈리아를
상대로 안정환의 골든골로 8강에 진출, 스페인에 승부차기 승리를 거두며 4강진출 신화를 이뤄
내게 되었다. 아쉽게도 독일과의 4강전과 터키와의 3~4위전은 패하고 만다.
브라질은 결승전에서 독일을 상대로 2-0 완승을 거두며 통산 5회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득점왕은 8골을 기록한 브라질의 호나우두가 차지했다.
★제18회 독일 월드컵 2006
한국의 월드컵 6회연속 진출한 대회로 첫경기 토고전에서 2-1로 승리하며 월드컵 원정경기 첫
승리를 거두게 되었고 2차전서 프랑스와 1-1로 비겼지만 스위스와의 최종전서 0-2로 패하며 원정
16강 진출의 꿈은 무산되고 말았다.
이탈리아는 결승전서 박치기를 하고 퇴장을 당한 지단의 프랑스를 상대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통산 4회 우승.
득점왕은 5골을 기록한 독일의 클로제가 차지했다.
★제19회 남아공 월드컵 2010
응원도구로 부부젤라가 등장해 역대급으로 소음이 컷던 대회로 대한민국은 7회연속 월드컵에
진출하게 되었고 1차전서 그리스에 2-0으로 승리한 뒤 2차전서는 아르헨티나에 1-3으로 패하고
나이지리아와의 최종전서 2-2로 비기며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된다. 원정 월드컵 첫 16강 진출!
스페인은 결승전에서 네덜란드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1-0으로 승리하며 월드컵 첫 우승을 차지
하게 되었고 득점왕은 5골을 기록한 독일의 토마스 뮐러가 등극했다.
★제20회 브라질 월드컵 2014
대한민국이 8회 연속이자 통산 9회 월드컵 본선에 진출한 대회였으나 월드컵을 1년도 안남긴
시점에서 지휘봉을 물려 받은 홍명보 감독의 의리축구와 박주영의 원따봉 정성룡의 퐈이어를
남긴채 조4위로 마감해 축구팬의 질타를 받은 역대급 대표팀 이었다.
독일은 4강에서 브라질을 상대로 주최국에 치욕적인 1-7 대패를 선사하며 결승에 올라 메시의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연장접전 끝에 괴체가 결승골을 기록하며 독일에 통산 4회 우승컵을
안기게 되었고 이는 남미대륙에서 개최한 월드컵서 유럽국가가 첫 우승한 기록이기도 하다.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한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가 차지했다.
★제21회 러시아 월드컵 2018
처음으로 VAR 판정이 도입된 월드컵으로 대한민국은 9회 연속 월드컵 진출이자 통산 10회 본선에
출전한 대회이다.
조별경기 1,2차전을 스웨덴과 멕시코 패해 탈락히 확정된 한국은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상대로
3차전을 치르게 되었고 0-0으로 끝이 나는듯 했으나 인저리타임에서 김영권의 골로 승기를 잡은
뒤 3분후 손흥민이 하프라인에서 질주하며 추가골을 성공시켜 2-0으로 승리를 하게 된다.
전기우승팀 독일은 우리에게 패하며 조4위로 탈락하게 되었고 이경기 후 맛탱이 갔는지 예전 같지
않은 대표팀 전력을 보이고 있다.
프랑스는 결승에서 모드리치를 앞세운 황금세대 크로아티아를 상대로 연장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통산 2회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득점왕은 6골을 기록한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수상했지만 6골중 3골이 PK골로 역대 득점왕중
가장 퀄리티가 떨어지는 평가를 받는다.
★제22회 카타르 월드컵 2022
본선 32개국이 참가하는 마지막 대회로 2026 북중미 월드컵(미국, 멕시코, 캐나다 공동개최)부터
본선 출전국가의 수가 48개국으로 늘어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2022년 11월20일에 주최국 카타르의 개막전 경기가 확정 되었고 대한민국은 10회
연속이자 통산 11회 출전하게 되는 월드컵이다.
대한민국은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과 한조에 편성되어 각각 11월24일, 11월28일, 12월3일에
조별 일정을 치를 예정이다.
조별리그 H조 속한 대한민국은 첫경기를 우루과이와 득점없이 비기고 가장 확실한 1승 상대였던
가나에 2-3으로 일격을 당하게 된다. 이경기에서 조규성은 멀티골을 기록하며 대한민국이 월드컵
본선에서 처음으로 한경기에 2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되게 되었다. 마지막 3차전은 이미 조1위가
결정된 포르투갈을 상대로 후반 인저리타임에 손흥민의 킬패스를 받은 황희찬이 결승골을 넣으며
한국이 우루과이에 다득점에 앞서며 16강 진출에 성공하게 되었다.
16강에서 피파랭킹 1위를 상대한 대한민국은 전반에만 4골을 헌납하며 무너졌으나 후반 백승호의
대포알 슛이 상대 골네트를 가르게 되어 8강진출 실패에 대한 위안을 삼게 되었다.
결승전은 메시의 아르헨티나와 음바페의 프랑스가 맞붙게 되었고 승부차기까지 가는 명승부를
연출하게 되었다. 전반에 메시가 1골1어시트를 기록하며 2-0으로 앞서 나갔고 후반 80분까지
스코어가 유지돼 이대로 승부가 끝나는가 싶었지만 후반 80분에 음바페의 페널티킥 성공과 2분후
동점골을 기록하는 음바페의 활약속에 승부는 연장으로 이어지게 되었고 연장 전반 메시의 골이
터져 재역전에 성공했으나 연장후반 음바페가 또다시 동점 PK골을 넣으며 해트트릭과 동시에
승부를 승부차기로 이끌게 되었다. 120분 동안의 명승부 끝에 승부차기는 아르헨티나가 4-2로
승리하며 86년 멕시코월드컵 이후 36년만에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다.
아르헨티나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월드컵 본선경기 최다 출전 기록과 최다 공격포인트 기록을
갈아치우게 되었고 득점왕은 8골을 넣은 음바페가 차지하게 되었다.
★제23회 북중미 월드컵(캐나다 미국 멕시코 공동개최) 2026
2026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본선 출전국가는 48개국으로 잠정 결정 되었으나 카타르월드컵
흥행성공으로 FIFA는 재검토에 나설 것으로 발표한 상황이다.
제73회 르완다 총회에 앞서 열린 평의회에서 2026 월드컵 본선 참가국을 48개국으로 확정했다.
그에따라 4개팀 12개조로 조별예선이 치러지며 각조 1,2위는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하고 나머지
8개팀은 각조 3위중 성적순으로 32강에 진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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