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년 창설한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우여곡절 끝에 다음해인 1998년 여름리그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프로화에 접어 들게 되었고 이후 10년 동안은 여름리그와 겨울리그로 분리해 리그를 운영하게 되었고 현재처럼 겨울리그로 단일화 된 시점은 2007~2008시즌 이었다. 여자프로농구 원년인 1998년 여름리그에는 삼성생명, 우리은행, 신세계, 현대, KB스타즈 이상 5개팀으로 리그가 시작 되었고 현재는 6개팀이 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상황이다. 25년간 우리은행이 11회 우승을 차지해 최다 우승팀에 올라 있으며 신한은행이 8회, 삼성생명은 6회 우승에 준우승만 12회를 기록중이다. 그럼 여자프로농구 역대 우승팀과 시즌별 득점, 리바운드, 어시스트 1위 수상 선수를 살펴본다. 1990년대 WKBL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