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바둑기사 세계순위 바둑 세계랭킹 2022년 9월

9월에 오청원배 세계바둑대회를 시작으로 10월에 농심신라면배, 호반배 세계여자패왕전, 삼성

화재배, 11월에는 LG배 세계기왕전등 바둑 세계대회가 줄줄이 열리게 된다.

그래서 이쯤에서 알아보는 바둑기사들의 세계랭킹! 프로기사들의 세계순위를 살펴 보고자 한다.

 

※프로바둑기사 세계랭킹 탑10

한국의 신진서 9단이 바둑 세계랭킹 1위를 기록중이다. 2위 커제와의 격차는 145점으로

당분간은 신진서의 독주가 예상된다.

3위는 중국의 리쉬안하오가 차지했는데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위는 박정환 9단으로 커제와는 33점차이... 따라붙을수 있는 차이지만 좀처럼 좁히질 못하는

상황이다. 커제의 하락세가 최근 두드러지는 상황이라 조금만 더 힘을 내어 준다면 박정환의

2위 복귀는 가능할 듯 싶다.

한국의 변상일이 5위를 기록중인데 변상일도 최근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2위 경쟁이 치열해

보이는 흐름이다.

그밖에 6위는 미위팅, 7위에 구즈하오가 차지하고 있고 판팅위가 8위 딩하오와 리웨이칭이

각각 9위와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둑세계랭킹 탑10에 중국기사가 7명, 한국기사가 3명 포진하고 있는데 한중 탑3 대결에선

한국이 더 강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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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세계랭킹 11위~20위

한때 중국랭킹 2위를 기록하며 포스트 커제 0순위 후보였던 양딩신이 금년들어 매우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세계랭킹 11위까지 떨어진 상황이다.

12위는 셰얼하오, 13위는 리친청, 14위 당이페이, 15위 퉈자시, 16위 쉬자양, 17위 리안샤오,

18위 이야마 유타, 19위 셰커, 20위는 왕싱하오가 랭크중이다.

한국기사가 없는 점이 아쉬운데 한국 기사는 탑3는 세계 최정상급이지만 그뒤를 받치는 허리진이

부실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일본의 1인자로 통하는 이야마 유타가 18위를 기록중인데 금년초만 하더라도 10위권 초반을

기록하고 있었는데 순위가 많이 떨어지는 상황이며 응씨배 결승진출자 셰커도 영 신통치 않은

흐름을 보이고 있다.

다만 중국의 신예강자 왕싱하오가 꾸준히 순위를 끌어 올리는 상황인데 우리나라도 신예 강자가

하루빨리 배출되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바둑 세계랭킹 21위~30위

21위는 한국의 이동훈이 차지하고 있는데 이동훈은 은퇴의사를 내비치며 3월이후 대회출전을

안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의 신민준 9단이 22위를 기록중인데 신민준의 기재라면 조금더 분발해서 탑10 진입을 해야

하지않을까 싶다. 아직 나이도 어리고 세계기전 우승자인 신민준의 분발을 기대해 본다.

올해들어 제2의 전성기 기량을 보이고 있는 강동윤 9단이 24위를 기록하고 있다.

바둑 세계랭킹 30위까지 살펴본 결과 중국세가 두터운 전력을 보이고 있고 한국은 탑3만 친다면

역시 세계최강 수준이다.

일본바둑은 여전히 우물안 신세를 못 벗는것 같아 아쉽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