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배구 경기 중계방송을 보면 예전과는 다른 배구의 포지션 명칭을 쓰고 있다. 과거에는 공격수(레프트, 라이트), 센터, 세터로 간략하게 구성 되었다가 여기에 리베로가 생겨나게 되었고 국내 프로배구의 경우에 2022~23시즌부터 국제기준에 맞춰 포지션 명칭을 바꿔 부르게 된 것이다. 현재 배구 포지션으로 아웃사이드 히터(OH), 아포짓 스파이커(OP), 미들 블로커(MB), 세터(S), 리베로(L)의 5종류의 포지션이 있는데 이들 배구 포지션에 대한 역할을 살펴본다. 배구의 포지션과 역할 아웃사이드 히터(Outside Hitter 약칭 OH) 아웃사이드 히터는 과거 레프트 공격수로 불렸던 포지션으로 오른손잡이 선수가 많은 특성상 왼쪽에서 편하게 공격을 하도록 만든데서 유래해 편의상 레프트라 부르게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