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이적시장가치 순위 탑10, 손흥민 시장가치는?

스포츠월드 2022. 9. 25. 12:28

2022~2023시즌을 앞두고 잉글랜드 프리머리그의 여름이적시장은 카타르월드컵 여파로 앞당겨 

진행되었고 9월1일에 마감이 되었다. 이제는 카타르 월드컵 종료후 겨울이적시장이 기다리고

있는데 현재 시즌이 진행중인 EPL 선수들의 이적 시장가치 순위를 10위까지 살펴보고 선수들

몸값을 알아보도록 한다.

또한 한국 축구선수중 최고의 몸값을 자랑하는 손흥민 선수의 시장가치(몸값)에 대해서도 살펴

보도록 하겠다.

참고로 여기서 말하는 선수들의 몸값(시장가치)은 단순 월봉이나 연봉이 아닌 이적시장에서 팀간

거래되는 선수들의 가치를 말한다.

 

엘링 홀란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시장가치 1위는 맨체스터시티의 엘링 홀란드 이다.

부모의 영향으로 잉글랜드와 노르웨이 이중국적 보유자인 홀란드는 2015년 17세의 나이로

노르웨이의 브뤼네 FK에 입단해 2017년 몰데FK로 이적하게 되었고 다시 2년후 오스트리아의

잘츠부르크에서 활약하게 된다.

황희찬과 한솥밥을 먹게된 엘링 홀란드는 2019~20시즌에 22경기 출전 28득점 7어시스트라는

엄청난 기록을 세우며 몸값이 요동치게 되고 곧 분데스리가 명문 클럽 도르트문트로 2천만유로에

이적을 하게된다.

 

엘링 홀란드의 몸값 변화

도르트문트에서 2시즌간 통산기록은 89경기 86골 23어시스트로 최고의 활약을 하게된다.

도르트문트에서 두시즌간 엄청난 활약으로 첼시등 EPL의 명문구단에서 상당 액수의 오퍼가

들어오지만 이를 거절해 한시즌을 더 도르트문트 뛰게된 홀란드는 2021~22시즌에 30경기에

출전해 29골 8도움의 여전한 기량을 뽐내며 맨체스터시티로 이적을 하게 되었다.

당시 보도에 의하면 이적료는 6천만유로에 나왔으나 당시 시장가치가 1억5천유로 였던 점을

감안하면 세금문제로 인한 축소 발표가 아닌가 싶다.

아무튼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선수들중 최고의 몸값은 엘링 홀란드로 시장가치 1억5천만

유로이며 한화로는 206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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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우리가 잘 아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이 차지했다.

해리 케인의 이적시장 가치는 9천만유로로 한화로 1240억원이다.

 

공동 2위로 리버풀 소속의 이집트 국적의 모하메드 살라이다.

모하메드 살라의 몸값도 해리케인과 같은 9천만유로이다.

 

공동2위에 3명이 올랐는데 마지막 선수는 맨체스터시티 소속의 젋은 잉글랜드 축구선수

필 포든 이다. 맨시티의 2020년생 동갑내기 홀란드와 필 포든의 활약이 기대된다.

 

5위는 벨기에 국적 맨체스터시티 소속의 케빈 더 브라위너이며 시장가치는 8천5백만유로로

한화로 1170억원이다.

 

공동 5위로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소속의 브루노 페르난데스(포르투갈)가 차지했고 그의

이적시장 몸값도 8천5백만유로에 이른다.

 

공동 7위로 4명의 선수가 이름을 올리고 있는데 이적시장 가치는 8천만유로(한화 1100억원)이며

데클란 라이스(웨스트햄, 1999년생),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리버풀, 1998년생),

로드리(맨시티, 1996년생 스페인), 베르나르두 실바(맨시티, 1993년생 포르투갈) 이상 4명으로

10위권내 선수들중 맨체스터시티의 선수들이 5명이나 차지하고 있어 알찬 전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로 올시즌 EPL 선수 총연봉 1위는 맨유인 점을 감안하면 맨시티가 가성비

좋은 선수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고 보여진다.

 

아쉽게도 우리의 손흥민 선수는 이적시장 가치 10위권내 이름을 올리지 못했는데

손흥민의 몸값은 7천5백만유로로 책정되어 공동 11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