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2023 프리미어리그 겨울이적시장 종료후 팀연봉 변화와 팀페이롤 순위

스포츠월드 2023. 2. 7. 15:04

2023 EPL 팀 연봉 순위

프리미어리그 겨울이적시장이 1월말 종료 되었고 이제 리그는 반환점을 돈 상황이다.

겨울이적시장을 통해 각팀의 전력보강 상황을 보면 이번시즌 팀의 목표를 추정할수 있고

각팀의 팀연봉(Team payroll) 변동상황을 통해 전력보강 여부를 유추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여기서는 2022~2023시즌 개막 당시의 프리미어리그 각팀의 팀연봉과 겨울이적시장

종료후 팀연봉을 비교해 보며 팀연봉 순위를 살펴볼까 한다.

 

★2023 프리미어리그 팀연봉(팀페이롤) 순위

▶단위는 파운드(£)이며 2월7일 기준 1파운드 = 1513원

순위 2023 2월 팀연봉 2022 8월 팀연봉 팀연봉 변동
1 맨체스터U £211,875,000 £207,445,000 +£4,430,000
2 첼시 £204,290,000 £182,978,000 +£21,312,000
3 맨체스터C £182,640,000 £144,184,000 +£38,456,000
4 리버풀 £158,788,000 £144,380,000 +£14,408,000
5 토트넘 £110,438,000 £112,999,200 -£2,561,200
6 아스널 £97,878,000 £111,684,000 -£13,806,000
7 애스턴 £89,880,000 £72,653,396 +£17,226,604
8 에버튼 £80,707,000 £63,830,000 +£16,877,000
9 웨스트햄 £80,060,000 £62,870,000 +£17,190,000
10 뉴캐슬 £76,220,600 £61,890,200 +£14,330,400

상위권 팀중에서 팀연봉이 개막 당시에 비해 줄어든 팀이 보이는데 바로 토트넘과 아스널 이다.

토트넘은 그렇다 치더라도 아스널은 줄곧 1위를 달리며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중인데 연봉총액을

대거 줄인 부분으로 볼때 후반기 레이스에서 맨시티와 경합 내지는 역전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도

농후해 보인다.

 

 

에버튼은 현재 강등권인 18위를 기록중이지만 투자를 공격적으로 한 것으로 보아 후반기부터는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 것으로 예상되며 3위를 기록중인 뉴캐슬도 보강을 통해 차기 챔스리그

진출에 도전할 것으로 보여진다.

 

순위 2023 2월 팀연봉 2022 8월 팀연봉 팀연봉 변동
11 레스터 £73,190,000 £73,463,000 -£273,000
12 크리스탈 £67,624,000 £65,945,000 +£1,679,000
13 노팅엄 £66,680,000  £26,650,000 +£40,030,000
14 풀럼 £58,748,000 £33,586,824 +£25,161,176
15 울버햄튼 £53,118,000  £46,506,000 +£6,612,000
16 사우샘프턴 £51,496,000  £44,310,000 +£7,186,000
17 리즈 £48,100,000  £22,460,400  +£25,639,600
18 본머스 £39,936,000 £23,750,000  +£16,186,000
19 브라이튼 £35,685,000 £42,685,333 -£7,000,333
20 브렌트포드 £30,170,000 £16,664,000 +£13,506,000

중하위권 팀들의 연봉총액 변동사항을 보니 브라이튼과 브렌트포드과 대표적인 저비용 고효율

팀이었는데 브라이튼은 개막당시 보다 팀연봉을 더 줄이면서 다이어트를 한 모습이 이채롭다.

브라이튼은 유럽대항전 진출엔 관심이 없는 듯 보이고 브렌트퍼드는 연봉순위 최하위이지만

리그순위 7위를 달리며 차기 유럽대항전 진출을 노릴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이다.

그밖에 노팅엄이 대대적인 전력보강을 통해 후반기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2022~2023시즌 강등이 예상되는 팀은 본머스와 사우샘프턴이 1순위이라 보여지고 나머지

한자리는 어느 팀이 차지할지 궁금해 지는 부분이다.